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소넷(데우스 바드 마키나)/작중 행적 (문단 편집) === 5화 === 4화에서 계약할 때에는 전투는 자신이 맡겠다고 했었던 것과 달리, 곧바로 게럿에게 정체불명 검사의 상대를 맡긴다. 하지만, 정체불명의 검사에게 맞서면서 힘들어하는 게럿을 보고 나이가 들어서 제대로 할 줄 아는 게 없다고 --디스하면서-- 투덜거리고는, 잠시 딴청을 피우다가 전투는 소넷이 맡기로 한 거 아녔느냐는 게럿의 고함에, 그렇게 하기로 했다면서 무한의 주머니에서 50kg짜리 티타늄 케틀벨을 꺼내어서, 한 손으로 휘둘러서 검사를 한방에 때려눕힌다.--그 가는 팔로... 이 세상 괴력이 아니다. 역시 STR 34는 일반적인 D&D 능력치를 웃도는 것 아닐까-- 그런데 자신들을 습격했던 정체불명 검사의 정체는 어느 교단의 팔라딘이었다.[* 누가 팔라딘 아니라고 할까 봐 교구의 무늬 천을 쓴 비싸 보이는 갑옷에 복부에 경전을 매달고 있었다.] 정신을 차린 팔라딘은 스스로 자신은 진정한 광명의 신, 코이아를 모시는 황금 서약대의 팔라딘이며 이름은 '''크리스토퍼'''라고 밝혔는데, 소넷이 코이아는 빛의 신이 아니라고 정정한다. 그래도, 크리스토퍼는 코이아는 엄연히 빛의 신이고 세간 사람들이 조금 오해하고 있을 뿐이라며, 그분이 내뿜는 광명의 빛을 보여주겠다며, 품속에서 금화를 꺼내 든다. 하지만, 크리스토퍼가 무슨 행동을 한 것인지 이해하지 못하고 어리둥절해하고 있는 게럿에게, 소넷은 경멸하는 표정을 지으며 코이아는 재물과 황금의 신이라고 알려준다.[* 설명을 들은 게럿도 완전히 썩은 표정으로 사이비잖아, 라고 한마디 뱉는다.] 물론, 크리스토퍼는 자신은 사이비가 아니라며 코이아 신의 훌륭한 점과 황금만능주의를 게럿에게 설파하며 그에게까지 코이아 신을 포교하려다가 --개씹민폐 종교쟁이-- 혼이 나고 양팔을 위로 드는 벌을 받는다. 이것저것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조금 더 밤이 깊어지고, 크리스토퍼는 매달 말마다 코이아께서 요구하는 봉헌 금의 액수가 좀 어마어마해서, 곤란을 겪고 있다며 자신의 사정을 밝힌다. 그러자, 소넷은 이번 모험의 의뢰 금이 굉장히 큰 만큼[* 총 6만 금이라고 하는데 대충 성을 살 수 있는 금액이라고 한다. 오래 묵은 토벌 의뢰일수록 의뢰금이 올라간다고.] 크리스토퍼도 끼워주기로 한다. 그 뒤, 벌이 끝났다고 하기도 전에 서서히 팔을 내리는 크리스토퍼의 팔을 다시 뻣뻣하게 위로 들게 한 뒤에, 크리스토퍼를 끼워주는 것에 게럿과도 합의를 본다. 그러나 크리스토퍼를 아직 완전히 믿지 않은 것도 있고, 벌주는 목적도 있어서 그의 양팔을 나무에 묶어서 고정해버린 뒤에, 일행 모두 잠이 든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